최근 5년간 외제차 수요는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외제차 오너들의 주의가 필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짝퉁 자동차 부품을 밀수입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40배 폭리를 취한 밀수입업자가 검거된 것입니다. 



사진 1. 짝퉁 아우디 그릴 압수 수색 中



부산본부세관은 정품 시가 약 15억 상당의 아우디용 중국산 라디에이터 그릴 약 3천 점을 불법수입 후, 국내외에 재판매한 A씨를 상표법 위반으로 검거했습니다.

A씨는 중국에서 밀수한 아우디 상표를 도용한 차량용 라디에이터 그릴, 엠블럼 등 약 3천여 점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미국 등 64개국에 판매했습니다. 2년간 우체국 특별수송을 통해 선물이나 샘플 형태로 밀수한 중국산 라디에이터 그릴을 실제 구입 가격인 미화 5달러보다 40~50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팔아 약 2억5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입니다. 



사진 2. 압수한 짝퉁 아우디 그릴



부산세관은 A씨의 점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그 결과, 보관 중이었던 가짜 그릴, 엠블럼과 판매 장부를 증거물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3. 짝퉁 아우디 압수 창고



정보를 입수한 부산세관은 아우디 독일 본사와 한국지사의 협조를 받아 전자상거래 사이트 운영업체에게서 위조 상품 판매명세를 받았습니다. 판매대금을 입금 받은 계좌를 확인 후 유통경로를 추적해 확인한 증거를 바탕으로 조사하여 A씨에게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습니다.


 

 

사진 4. 짝퉁 아우디 그릴에 관해 설명 중인 부산본부세관 조사 총괄과 하인홍 관세행정관



관세청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국가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재권 침해사범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적발했던 3,100억 원 상당의 지재권 침해물품의 대부분은 국내 소비를 위한 불법수입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사건은 외국으로 대량 수출한 첫 사례라고 합니다.




 

사진 5. 짝퉁 엠블럼을 장착한 탈리스만



비슷한 사건으로 지난 6월, 부산세관은 르노삼성 SM6 자동차 유럽판매 브랜드인 '탈리스만' 엠블럼과 그릴을 중국에서 불법 수입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국내에 판매한 무역업자를 검거했던 일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 6. 압수한 짝퉁 아우디 그릴



관세청은 유사범죄를 막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관심사 강화, 위조상품 반·출입 차단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국내외에서 거래되는 가짜상표 물품 단속을 위해 외국 세관과 공조를 강화하고 국내 상표와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가짜 자동차부품의 인터넷 거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상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수입 자동차 부품은 일단 정품 여부를 의심해 보는 등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당한 수입통관을 거치지 않은 제품은 사지도, 팔지도 말아야 합니다.



Posted by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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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욱
    2017.11.01 1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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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배라뇨 ㅡㅡ 너무하네요
  2. 광욱
    2017.11.01 18: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지재권 보호를 위해 힘쓰는 관세청! 수고 많습니다
  3. 김현주
    2017.11.02 1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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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배폭리라니 ㄷㄷㄷ검거되어 다행이예요
  4. 이난희
    2017.11.08 0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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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수입한 것을 국내소비가 아닌 외국으로 수출했다니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5. 2017.11.20 1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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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해요 트윗해요 36,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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