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봄!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저는 아무래도 춘곤증? 식곤증? 개나리, 진달래, 벚꽃도 아닌 춘곤증과 식곤증이라니 너무 현실적(?)인 것 같지만 봄만 되면 밥 먹은 후가 너무 졸린걸요.

꽃샘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밥을 먹고 나면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이게 바로 식곤증입니다.

 

 

식곤증은 흔히 뇌의 산소 공급 부족으로 생깁니다. 하품을 하는 이유도 뇌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래요.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 등의 소화기관으로 몰리게 되고, 뇌에 들어가는 혈액이 감소하게 되어 산소의 공급이 부족해져서 잠이 쏟아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식곤증은 운동을 전혀 안하는 사람에게 더욱 잘 나타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식곤증을 예방하려면 식사는 배가 아주 부르도록 먹기보다는 가볍게, 탄수화물보다는 두부, 야채, 과일과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요. 걷기 등 30분 정도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식곤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천천히 잘 씹으면서 먹는 것도 아주 중요하대요.

많은 분들이 졸음을 이기기 위해서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죠.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잠을 깨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과유불급!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카페인 남용으로 몸에 해로우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 외에 식곤증을 쫓는 방법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거나, 껌을 씹어 턱관절 운동과 함께 껌 속 당분으로 뇌 활동을 돕는 방법도 있고요. 양치질 할 때 치약 안의 멘톨 성분으로 뇌를 깨우기 등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학창시절 시험공부 하다가 잠이 오면 세수론 모자라 양치질을 한 적도 있어서 기억이 나네요.

즐거운 봄날, 식사량 조절과 가벼운 운동으로 식곤증도 물리치고, 활기찬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기사 제공 : 인천본부세관

Posted by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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