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직구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보셨죠? 다들 어렴풋이 알고 있을 텐데요. 오늘은 그 직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직구란 외국의 오픈마켓, 의류 브랜드 등의 사이트에서 제품을 직접 주문해 구매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해외 직접 구매’의 줄임말입니다. 직구=스트라이크 아니예요.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행위를 말하는 거랍니다. 

직구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분들 이제 직구가 뭔지 아시겠지요? 해외직구는 인터넷이 대중화되던 2000년대 초반부터 있어왔지만, 일반에게도 대중화되고 급성장한 것은 2010년 이후로, 스마트폰 등이 널리 보급된 시기와 일치합니다.

 

 

2010년 2억 4200만 달러였던 해외직구 규모는 2011년 4억3100만, 2012년 6억 4200만, 2013년 9억 규모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규모가 점점 커져가는 걸까요? 요즘 제 주변에도 그렇지만 직구로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꽤 늘고 있는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사이트들이 친절하게 한국어로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배송을 받으려면 해외 배송이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릴텐데. 직구를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는 이유도 한번 알아보자구요.

해외직구가 급성장한 배경에는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해외시장이 더싸다는 이유 때문에 직구가 늘어나기 시작한건데요. 간단하게 예를 들어볼까요?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450만원에 사야하는 **전자 TV가 해외직구를 통하면 관세와 우송료를 합쳐도 215만원으로 절반 이하에 불과하다는 거지요. 이런 식으로 전자제품이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외국에서 더 싼경우도 많고, 좋은 품질의 제품들이 국내 출시는 되지않고 해외 출시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구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관세청에서 통관을 간소화함으로 더욱 쉽고 간단절차로 해외직구가 가능해졌죠! 거기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상품 가격 200달러 이하 면세 혜택도 제공 되어 있어 앞으로도 점점 직구족들이 늘어나리라 예상해봅니다. 


해외 직구! 참~ 매력적인데, 뭔가 익숙치 않아 선뜻 구매해보기가 힘드셨던 분들을 위해 직구하는 방법도 알아볼까해요. 해외 직구의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요.

 


 

직접 해당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직접배송, 상품은 직접 구매하고 배송은 대행업체에 맡기는 배송대행, 사고 싶은 제품만 정하고 구매부터 배송까지 모든 것을 위임하는 구매대행이 있어요. (여기서 결제대행은 제외하자고요~)

직접 배송이 가능한 해외 쇼핑몰로는 아이**, 비타**, 베네**, 샵*, 아**, 빅토** 시** 등이 있습니다. (상기 사이트와 관세청과는 직접적 관계는 없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쇼핑몰을 기자인 제 관점에서 나열했습니다.) 직배송보다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 이점을 주의하세요. (대부분의 해외 쇼핑몰은 배송 대행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요.)


구매할 사이트를 정하였으면, 결제수단도 정해야하는데, 당연히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용/체크 카드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카드가 ‘아멕'(American Express), ‘마스터카드'(Master Card), ‘비자'(VISA)(‘아마비’카드) 로고가 있으면 기본적으로 해외 쇼핑몰에서 사용이 가능해요. 

더불어 디스커버(DISCOVER), 제이씨비(JCB) 로고가 있는 카드도 해외 쇼핑몰에서 결제가 가능해요.(‘디제이’ 카드) 단, 마에스트로(Maestro) 카드, 그리고 시러스(Cirrus) 로고가 들어간 카드는 해외 쇼핑몰에서 쓸 수 없다는 사실도 유념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직구를 할 생각이시라면 직구용 카드를 발급받는것도 한 방법일 수 있으니 그 점도 생각해 보셔요. 그리고 또하나는 전자결제 방법인 페이팔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페이팔은 해외사이트에서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니 가입하는 방법이 까다롭더라도 가입해두면 아주 편하게 두고두고 쓸수 있겠죠?

그리고 치수가 있는 물건을 구입할때는 환산을 하는게 기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쓰는 도량형과 해외에서 쓰는 도량형이 다르기 때문이죠. 우리는 cm을 쓰지만 미국에서는 inch를 쓰고, 우리는 g/kg을 쓰지만 미국에서는 파운드(lb)를 쓰기 때문에 도량형 환산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게 배송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잘못 주문하게 될 때는 반송이나 환불을 했을 때 드는 배송료가 아주 비싸기 때문에 오히려 물건을 포기하게 되는 그런 사태가 생기니 그점은 아주아주 중요하답니다. 밑줄에 별표까지! 그리고 저처럼 영어 울렁증 있으신분들 걱정마시라구요.

 


 

요즘에는 번역 사이트도 많구요. 구글 크롬에서는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해주니 걱정을 붙들어매셔요. 간혹 한국어 서비스를 해주는 사이트도 있답니다. 배송대행 구매를 하게 될 때에는(거의 모든 쇼핑몰이 배송대행을 하지만)유리한 배대지를 선택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배대지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15%까지 가격 차이가 날수도 있으니 배대지 선택은 신중에 또 신중을 가해서 선택하세요.

이정도만 알고 있어도 이제 직구족 대열에 합류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직구 초보 단계를 마스터 하신거예요. 단,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어머 이건 꼭 사야되는 거야~! 라는 지름신의 강림을 이겨내시는 것입니다. 점점 직구족들이 늘어나고 있고, 나역시 직구족 대열에 합류하게 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현명한 소비생활이라는 사실, 잊지마시길 바라요. 면세초과물품 자진신고로 건전한 해외직구문화를 만들어 나가요.

 


Posted by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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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셀라
    2015.07.29 21: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오 직구가 요즘 대세죠! 저도 다음에 직구로 물건 구매해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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