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의 꽃이라 불리는 컨테이너 화물! 세계 무역중심지인 부산세관으로 관세청 SNS 기자단 취재를 나섰습니다. 새벽기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하니, 오랜만에 보는 바다에 마음도 확 트였습니다. ^^ 이번 부산세관 견학 취재 요청에 친절하게 협조해 주신 세관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럼 먼저 컨테이너화물 검사센터가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아볼까요? 컨테이너화물 검사센터는 선박회사 제출한 적하목록(선박에 실려 있는 물품표)를 위험관리기법에 의하여 전체의 약 2%를 관리대상으로 선별하고, 물품의 특성에 따라 검색기 및 즉시검사를 실시합니다. 컨테이너 검색기 또는 즉시검사의 검사 대상으로 구분되어집니다.

즉시검사 대상

 - 의류, 잡화 등 위장수입 가능성이 큰 물품
 - 검색 판독결과 이상이 발견된 물품

컨테이너검색기 검사대상

 - 석재, 주물, 가구, 기계 합판 등 부피, 중량이 커서 개장검사가 어려운 화물
 - 원단 등과 같이 내부에 밀수품을 은닉할 가능성이 높으나 개장검사가 어려운 화물

즉시검사 대상은 위의 표처럼 의류 및 잡화 등 위장해서 들어올 가능성이 큰 물품들을 말하며, 이러한 물품은 검색기를 통해서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직원들이 개장을 하여 검사를 실시해야합니다. 또 컨테이너검색기 검사대상은 은닉할 가능성이 높은 물품들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원단사이에 마약을 밀수할 때 개장검사로 찾기에는 시간적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컨테이너를 X-ray로 검사하는 것입니다.

이 때 모든 의류, 잡화, 가구, 원단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 실시의 선별기준이 있으며, 선적항이나 품명 등이 통계적으로 과거의 우범사례가 있거나 신고내용 심사결과가 위장반입 가능성이 있는 물품을 말합니다. 또 수하인, 송하인 및 운송인의 수출입실적 등 기존의 우범정보 등으로 파악하여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제 검사 처리과정에 대해 알아볼까요? 7개의 단계로 나누어 설명해드릴게요.

도착: 화물이 항구에 정박을 해서 검사대상이 되면 검사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개문: 화물이 검사장에 도착하게 되면 검사장의 입구가 열립니다.
진입: 화물을 실은 차량이 검사장 안으로 진입, 장비를 이용하여 차량진입을 확인합니다.
진입완료: 진입이 완료되면 검사장 입구를 닫습니다.
X-Ray: X-Ray를 투시하고 장비를 이용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판독: 검사장안의 전문적인 직원이 세관 신고사항과 판독화면으로 판독하게 됩니다.
진출 : 검사가 완료된 화물은 이상이 없다면 통관을 진행하고 의심이 되는 화물에 대해선 개장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기사를 읽으시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셨나요? ^^ 위법행위? 밀수반입? 철저한 조사와 통계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관세청 컨테이너 화물 검사센터가 있는 한 어림없겠죠?

 


Posted by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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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혜주
    2015.11.16 23:1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즉시검사대상품목과 컨테이너 검색기 검사 대상이 있군요! 모두 컨테이너 검색기를 통해서 하는 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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