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여행객들이 해외여행 후 입국 시 과일류는 반입이 금지되고 있는걸로 알고 계시죠.^^ 하지만~ 모두다 그런것은 아니랍니다. 동남아를 여행하고 귀국하는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먹어보고 맛있는 과일을 사가지고 귀국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세관 검사과정에서 “먹는 것도  왜 못 가지고 들여오게 하느냐? 가격도 비싸지 않은 것”이다 라며 때때로 소란을(ㅠ_ ㅠ) 피우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두들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대부분의 과일은 금지식물이므로 우리나라 식물검역에서도 반입금지되며 폐기처분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최고 500만원까지 부과되기도 하기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럼 외국의 일부 면세점에서 과일을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 나라마다 식물검역 규정이 달라서 과일을 가져갈 수 있는 나라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과일이 금지식물이기 때문에 반입이 금지되지만 일본, 동남아 국가끼리는 몇몇 과일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과일 전체가 반입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고 식물검역의 병해충 검사를 통과한 과일에 한해서만 반입이 가능합니다.

 < 수입가능 과일류>
 - 모든국가 : 파인애플, 코코넛, 푸른바나나(노란바나나는 금지)
 - 일본 : 감, 딸기, 메론, 참다래, 참외, 양벚, 토마토, 포도, 호박
 - 뉴질랜드 : 감, 감귤, 레몬, 메론, 아보카도, 참다래, 포도, 호박
 - 태국 : 두리안
 - 우즈베키스탄 : 메론

이외 국가의 모든 품목은 금지로 반입하면 안됩니다. 위 품목도 그 나라에서 가져온다는 사실을 영수증 등을 통해서 증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꽤 번거롭죠~ 생과일의 경우 금지가 되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과실 파리류 때문인데 우리나라에는 이런 과실파리가 없습니다. 어떤 나라는 되고 어떤 나라는 안되는 이유는 각 나라별로 병해충의 분포가 달라서 이기도 하고 수입가능한 품목이라도 검역결과 병해충이 검출되면 폐기처분된다는 사실. 달콤한 과일의 유혹,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뿌리쳐 주세요~~~

Tip. 식물류와 축산물을 왜 신고하는 것일까?
자기나라와 토양이 다른 외국에서 자란 식물류와 축산물을 통하여 유해병해충과 외래성 질병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반입이 금지된 과일과 축산물은?
망고, 오렌지, 사과, 배, 호두 등 생과일과 고추, 호박, 감자, 고구마 등 열매채소, 그리고 흙이 붙어있는 식물은 무조건 검역이 불합격되므로 국내로 들어올 수 없습니다. 또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광우병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지역에서 반입하는 동물이나 축산물도 검역에서 불합격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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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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