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말한다는 노래 가사처럼 눈은 우리에게 말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데요. 눈으로 보고 눈으로 느끼는 것이 기본이지만 일상의 업무처리에서도 밝은 눈을 갖지 못하면 문제가 생기고 말겠죠. 특히 세관업무는 확인하는 업무들이 많기 때문에 보다 밝은 눈을 가져야 하고 많은 민원인들을 대할 때 도 업무를 친절 신속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요즘 업무량의 증가는 우리들의 두 눈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그런 눈을 대신하는 것이 CCTV이며 우리 세관에서도 관세청 유일의 '천리보세'라는 이름의 보세 판매장 모니터링센터가 있습니다.ㅎㅎ

일반인이 보통 집밖을 나서면서 부터 하루 동안 83번 이상 촬영된다는 CCTV~! 면세점에도 보안용으로 설치되어 있는 그 장비를 이용하여 감시뿐만이 아닌 물품의 반출입 검사를 수행하여 물류흐름의 지체를 해소하고, 또한 면세점 직원들의 법규준수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계획으로 지난 해 10월 천리보세 시스템이 관세청 최초로 광통신을 이용한 보세화물 검사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에 들어 갔었는데요.

'천리보세'는 보다 멀리, 보다 빠르게, 보세 물품을 본다는 의미만큼이나 다기능을 가지고 있어 CCTV를 이용하여 세관 모니터링 센터의 관리자 제어시스템과 28개 판독 화면을 통해 전국 7개 시내면세점의 물품검사장 등에 설치된 CCTV 전송된 영상을 판독, 실시간 원격감시와 물품검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으로 2인1조로 출장검사를 수행하던 검사 업무를 모니터링센터 근무자 1명이 1일 평균 15건의 검사를 수행하여 원산지기재오류 등 85건을 적발(14%)하여 시정초치하였고, 반출물품의 검사 또한 당일처리가 불가능하였으나 5분 이내 처리 가능하도록 개이 되었습니다. 보세판매장 물류를 신속 처리함은 물론 비용절감과 업무의 효율성 증대까지~ 효자 시스템 탄생이 아닐 수 없죠.^^

무역규모 세계 9위, 늘어나는 물동량을 기존 파출검사로는 분명 한계에 이르고 있지만 많은 부분이 기계와 통신기술의 발달로 전산화 과학화되어 추가 인력증원 없이 많은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원격검사시스템은 결코 완성단계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이제 막 시작단계를 지났을 뿐, 개선하고 보완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가깝게는 보세창고의 확대설치를 계획하고 있고, 보수작업 결과확인을 사진전송방식에서 CCTV에 의한 결과 확인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나아가 수출입 물품검사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스물여덟개의 눈을 가진 천리보세. 그 눈으로 우리는 세계를 보고, 또한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길을 지향하는 천리안을 가진 서울세관 보세판매장 모니터링센터는 불굴의 의지와 열정이 만들어 낸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Posted by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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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6 1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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